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흡연의 중독성에 대한 진실
흡연을 중단하게 되면 금단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담배의 니코틴이라는 물질의 중독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즉, 흡연을 계속하게 되면 니코틴에 대한 내성이 생겨 금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금단현상이 나타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괴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흡연의 금단 현상을 일으키는 니코틴에 대한 진실을 알아봅시다.
①1994년 미국 보건총감보고서는 니코틴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담배1대를 피울 때 니코틴은 1-2 mg이 흡입되며, 인체에 미치는 주요 작용은 중추신경을 자극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많은 량을 흡입할 경우 구토증세를 보입니다.
②1994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있었던 담배소송에서 담배회사가 그 동안 비밀로 간직하여 오던 문건들이 폭로되었습니다. 문건에 의하면 담배회사들은 니코틴의 중독작용을 오래 전부터 연구하여 잘 알고 있었으며 이를 악용하여 왔습니다. 즉 흡연자들에게 니코틴이 많이 흡수되는 기전을 연구하여 왔다는 비밀 문건이 미국 미네소타 담배소송과정에서 폭로된 것입니다.
비밀문건의 주요내용은 1998년 미국 의학회지에 발표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대 중반에 주요 담배회사들은 담배연기의 PH를 낮추면 니코틴이 인체에 흡수가 잘 된다는 원리를 악용하여 PH 조작에 가담하였다.
-1989년대 레이놀드사는 1970년대 중반에 왜 자신들의 선두 브랜드인 윈스톤이 필립모린스사의 말보로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조사 한 결과 필립모린스사는 담배의 니코틴이 인체 흡수를 빨리 하고 맛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학제인 암모니아를 넣어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③1995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은 니코틴을 규제대상의 중독성 마약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같은 해 미국 의학회지(JAMA)에서는 담배회사 Brown and Williamson의 문서를 통해 담배회사들은 니코틴을 단지 담배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한 것이 아니고, 니코틴이 인체 흡수를 통해 중독을 일으켜 담배를 계속 찾도록 흡연습관을 유지시켜 담배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니코틴을 연구하고 악용하여 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 것입니다.
④1998년 영국 과학위원회에서는 정부 보고서에서도 니코틴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흡연습관(유행)이 계속 유지되는 원인은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에 의한 중독 때문이라고 단언하였고, 니코틴 중독 때문에 Royal College에서 흡연과 건강에 대한 최초 보고서를 발표한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성인 30%가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과 여성의 흡연이 증가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흡연이 얼마나 나쁜지 잘 알고 있지만 니코틴으로 인한 중독성으로 담배를 쉽게 금연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루 4개비 이상의 흡연을 하는 사람들 중에 85-90%는 정기적인 흡연자가 된다고 합니다.
의존성, 내성 및 금단현상은 습관성 약물 중독현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금연 시 나타나는 금단현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금연 하는 누구에게나 나타나서 정신적 의지력만으로 금연을 실행하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담배에 한번 맛을 들이게 되면 쉽게 중독이 되고, 일단 중독이 되면 장기 흡연자가 되어 폐암 등 각종 질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담배를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재 금연을 실행하고 있는 분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아 금연에 성공하여 건강한 삶을 되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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