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척추측만증
족부질환
골다공증
물리치료
응급처치
관절내시경
종합건강검진
초음파
내시경
 HOME  > 진료정보  > 응급처치
골절, 탈구, 염좌에 대한 응급처치는 손상처치의 1단계(기도확보, 호흡기능, 순환기능)를 우선 시행하여 환자상태가 안정된 후에 시작합니다.
모든 열상과 창상은 조기에 상처 부위를 거즈로 덮고 압박을 가하여 출혈을 방지해야 합니다.
개방성 골절시는 손상부위에 거즈를 덮고 압박붕대로 감은 후에 적절한 부목을 대고 고정합니다.

부목고정
환자의 생명이 급박하게 위험하지 않는 한, 모든 골절, 탈구, 염좌는 환자체위를 변화하거나 장소를 이동하기 전에 부목고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부목고정은 골절편의 이동, 관절의 전위, 연부조직 손상 등을 방지하고, 통증을 줄이며 환자의 이송을 원활히 해줍니다. 따라서 모든 사지손상 환자에게는 손상정도에 관계없이 반드시 부목고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부목의 종류는 공기부목, 나무부목, 진공식 부목, 박스부목 등이 있으며, 생활용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단순히 손상부위의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적절한 의료장비가 없는 상황에서는 현장 주위의 각종 물품(신문지, 긴 자, 상자, 책 등)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부목고정의 일반적인 사항들입니다.

① 골절이나 탈구가 의심되는 부위의 피복을 모두 제거하여 개방창, 변형, 부종, 반상출혈 등을 육안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합니다.

② 모든 상처는 부목을 대기 전에 거즈로 덮어 주어야 합니다.

③ 치명적인 손상에 대한 응급처치를 시행하기 위하여 환자체위를 변화시켜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손상부위에 부목고정을 시행한 후에 환자를 움직이도록 합니다.

④ 부목고정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골절부위를 포함하여 근위부와 원위 부의 관절을 모두 고정해야 합니다.

⑤ 관절의 내부 혹은 주위의 손상시는 손상된 관절을 포함하여 원위부와 근위부에 위치한 골격을 함께 고정하도록 합니다.

⑥ 단단한 부목에 의하여 조직이 국소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체와 접하는 부목 접착면에는 솜이나 패드 등을 밑에 대고 고정합니다.

⑦ 부목에 손상부위를 위치시킬 때는 손상부위의 위치변화를 최소화 시키고, 부목에 완전히 고정될 때까지 손상부위를 양손으로 잘 받칩니다.

⑧ 긴뼈의 골절이 심하게 변형된 경우에는 원위부를 조심스럽게 견인하여 부목에 잘 맞도록 사지를 일직선으로 맞춥니다.

⑨ 견인중 변형된 사지가 일직선으로 잘 펴지지 않으면 변형된 위치대로 부목을 고정합니다.

⑩ 골절이 확실하지 않더라도 손상이 의심될 때에는 언제나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골절편을 원래의 상태로 복구시키기 위한 행위를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골절부위의 정복과 복구는 병원의 정확한 진단하에서 의료진이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 이송
손상된 사지를 적절히 부목으로 고정한 후에는 환자를 들것으로 옮겨서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된다. 환자의 적절한 자세는 손상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사지만 손상된 환자는 누운 자세보다는 뒤로 약간 젖힌 앉은 자세가 편안하지만 환자가 편안한 쪽을 선택합니다. 하지 손상시는 반드시 누운 자세를 이용하며, 하지를 바닥으로부터 15cm 정도 높여서 부종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모든 손상부위는 가능한 심장보다 약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손상된 사지는 절대로 들것 가장자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손상부위에는 차가운 얼음물 주머니를 대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부종을 방지할 수 있으나 공기부목이나 두꺼운 부목장비 위에 얼음주머니를 올려놓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